![[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마크 파버 더 글룸 붐&둠 발행인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씨티호텔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0주년 기념 '10년 후 한국' 포럼 두번째 날 5만불의 꿈에서 글로벌 경제 전망과 미래한국의 리포지셔닝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2021.11.11.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11/NISI20211111_0018143086_web.jpg?rnd=20211111101745)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마크 파버 더 글룸 붐&둠 발행인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씨티호텔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0주년 기념 '10년 후 한국' 포럼 두번째 날 5만불의 꿈에서 글로벌 경제 전망과 미래한국의 리포지셔닝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2021.1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마크 파버 더 글룸 붐&돔(The Gloom, Boom & Doom Report) 발행인은 11일 암호화폐가 장기적으로는 종이화폐를 대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오전 뉴시스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 '10년 후 한국' 포럼 둘째날 행사에서 마크 파버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대한 미래'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마크 파버는 "암호화폐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장기적으로는 종이화폐를 대체할 것"이라며 "반면 좋은 것들도 있지만 일부 암호화폐는 믿지 못할 만한 것들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장점은 한국에 있으면서 미국, 브라질, 러시아 등으로 자금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국가들에서 암호화폐를 쓸 수 있다는 점이 비트코인의 장점"이라며 "반면 제가 돈으로 금을 사고 미국으로 가면 자금세탁을 하거나 마약한다고 생각하고 체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파버는 "모든 것이 셧다운 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금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상에 여성이 존재하는 한 금이 존재할 것"이라며 "여성들은 금을 선호하고, 저도 투자 관점에서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고난이 닥치면 금과 코인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시기에 정부가 사람들의 비즈니스를 강제로 폐쇄 시키면서 식당 등 많은 자영업자들이 파산했는데 이보다 더 최악의 시나리오도 고민해야 한다"며 "암호화폐도 지지하지만 전기 셧다운, 인터넷 셧다운, 신용카드도 안되는 상황도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등 위기때마다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돈풀기에 나선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마크 파버는 "중앙은행이 돈을 풀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왔고 정부 부채도 늘고 책임성 없는 채무가 늘었다"며 "인구가 성장하지 않고 노령화 되면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고 경제인구가 줄면서 금융문제가 생기는데 과거에는 돈을 찍어서 해결했지만 이제 이런 방식은 더 이상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정부가 개인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마크 파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서 실험을 해서 발생했는데, 이 바이러스가 선거 전에 확산이 됐는데 트럼프 정부를 붕괴 시키고 흠집을 내려고 한 것일 수 있다"며 "코로나는 언젠가는 종식이 되겠지만 정부의 사람들에 대한 통제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01년 9.11테러를 겪었는데 그 후에 보안이 강화돼 나중에는 정부기관에 손톱깎기도 가져가지 못했다"며 "코로나가 통제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산의 다각화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마크 파버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자산을 다각화 하라는 것이다. 한국 주식 뿐 아니라 베트남, 동아시아, 러시아 등으로 투자를 다각화하고 현금이나 부동산도 보유해야 한다. 이것이 여러분의 보험"이라며 "예를 들어 부동산을 살때 90%를 빌려서 사고 개인 자산은 10% 밖에 안된다면 집 값이 떨어지면 파산하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마크 파버는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신흥시장 투자에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홍콩에 본부를 두고 있는 펀드운용 및 투자자문 회사 마크 파버 리미티드의 창립자 겸 회장으로, 전 세계에 걸쳐 수많은 기업과 금융회사, 그리고 영향력 있는 큰손 투자자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특히 1987년 미국의 '블랙 먼데이'와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예언해 '닥터 둠(Dr.Doom·운명)'이란 별명이 붙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오전 뉴시스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 '10년 후 한국' 포럼 둘째날 행사에서 마크 파버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대한 미래'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마크 파버는 "암호화폐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장기적으로는 종이화폐를 대체할 것"이라며 "반면 좋은 것들도 있지만 일부 암호화폐는 믿지 못할 만한 것들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장점은 한국에 있으면서 미국, 브라질, 러시아 등으로 자금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국가들에서 암호화폐를 쓸 수 있다는 점이 비트코인의 장점"이라며 "반면 제가 돈으로 금을 사고 미국으로 가면 자금세탁을 하거나 마약한다고 생각하고 체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파버는 "모든 것이 셧다운 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금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상에 여성이 존재하는 한 금이 존재할 것"이라며 "여성들은 금을 선호하고, 저도 투자 관점에서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고난이 닥치면 금과 코인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시기에 정부가 사람들의 비즈니스를 강제로 폐쇄 시키면서 식당 등 많은 자영업자들이 파산했는데 이보다 더 최악의 시나리오도 고민해야 한다"며 "암호화폐도 지지하지만 전기 셧다운, 인터넷 셧다운, 신용카드도 안되는 상황도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등 위기때마다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돈풀기에 나선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마크 파버는 "중앙은행이 돈을 풀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왔고 정부 부채도 늘고 책임성 없는 채무가 늘었다"며 "인구가 성장하지 않고 노령화 되면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고 경제인구가 줄면서 금융문제가 생기는데 과거에는 돈을 찍어서 해결했지만 이제 이런 방식은 더 이상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정부가 개인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마크 파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서 실험을 해서 발생했는데, 이 바이러스가 선거 전에 확산이 됐는데 트럼프 정부를 붕괴 시키고 흠집을 내려고 한 것일 수 있다"며 "코로나는 언젠가는 종식이 되겠지만 정부의 사람들에 대한 통제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01년 9.11테러를 겪었는데 그 후에 보안이 강화돼 나중에는 정부기관에 손톱깎기도 가져가지 못했다"며 "코로나가 통제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산의 다각화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마크 파버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자산을 다각화 하라는 것이다. 한국 주식 뿐 아니라 베트남, 동아시아, 러시아 등으로 투자를 다각화하고 현금이나 부동산도 보유해야 한다. 이것이 여러분의 보험"이라며 "예를 들어 부동산을 살때 90%를 빌려서 사고 개인 자산은 10% 밖에 안된다면 집 값이 떨어지면 파산하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마크 파버는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신흥시장 투자에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홍콩에 본부를 두고 있는 펀드운용 및 투자자문 회사 마크 파버 리미티드의 창립자 겸 회장으로, 전 세계에 걸쳐 수많은 기업과 금융회사, 그리고 영향력 있는 큰손 투자자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특히 1987년 미국의 '블랙 먼데이'와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예언해 '닥터 둠(Dr.Doom·운명)'이란 별명이 붙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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