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 논란에 "지역 비하인 줄 몰랐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서민 단국대학교 교수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5/26/NISI20210526_0017494098_web.jpg?rnd=20210526161005)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서민 단국대학교 교수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홍어준표'라는 문구가 들어가 호남 비하 논란에 휩싸였던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네티즌과 일문일답을 통해 속마음을 드러냈다. 또 내년 3월까지는 블로그에 올리는 글도 절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현직 서민입니다 질문받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질문 글을 올린 서 교수는 홍어준표 논란과 관련해 질문에 "그날 오전부터 너무 바빠서 바뀐 섬네일을 못 봤다"며 "그게 제 유튜버로서의 커리어를 끝장낸 게 아닌가 속상하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저는 피디가 (홍어준표 섬네일 때문에) 난리 났다고 전화받았을 때도 그게 지역 비하인지 몰랐다"며 "앞으로는 홍어는 절대 안 먹으려고요"라고 적었다.
페미니스트에서 전향한 것을 환영한다는 댓글에는 "꼴페미 시절은 너무 죄송하다"며 "열심히 활동해 그때 일 속죄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꼴페미 시절은 정말 반성하고 있다. 귀순했다고 무조건 잘해달라 하기엔 그간의 패악질이 너무 심했다"라며 "반성할 게 많지만 일등은 역시 페미에 부역한 거다. 열심히 활동해 그때 일 속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서 교수는 "보수에도 선동가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한 네티즌이 "응원합니다 팩트 폭격기"라며 그를 반기자 서 교수는 "팩폭은 아니고 전 선동하는 것만 배웠다"며 "그쪽에 더 자신 있다. 물론 김어준에는 비교 불가지만"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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