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한국, 2030의 미래는…뉴시스 창사 20주년 포럼 개최

기사등록 2021/11/09 15:33:36

10·11일 용산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 그랜드볼룸

문재인 대통령·박병석 국회의장…최태원 상의회장·손경식 경총회장 축사

홍남기 기재부장관·구자열 무협회장·김기문 중기회장 축사


[서울=뉴시스]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2030세대, 젊은 청춘을 위한 뉴시스 창사 20주년 '10년 후 한국' 포럼이 10일과 11일 이틀간 열린다.

국내 최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는 10·11일 오전 9시부터 약 4시간동안 서울 용산구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0년 후 한국'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의 모든 내용은 뉴시스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10일 첫날 포럼의 주제는 '2030의 미래'다.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문재인 대통령 축사(박수현 국민소통 수석 대독), 박병석 국회의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영상 축사화 함께 열린다. 또 염영남 뉴시스 편집국장이 '새시대를 향한 도전'의 주제발표를 한다.

포럼은 코리 시밀러 라이트 주립대학교 교수가 'Z세대와의 미래(The Future with Gen Z)'를 주제로 라이브(LIVE) 기조연설을 하고, 특별세션으로 데니스 홍 UCLA 기계항공우주학과 교수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이어진 희망릴리즈 코너에서는 오제욱(디오비스튜디오)·김영빈(파운트)·김지영(라엘코리아) 대표가 나서 세상을 바꿔놓은 성공창업 스토리를 공유한다.

11일 주제는 '5만불의 꿈'이다.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마크 파버 더 글롬 붐&돔 발행인이 '거대한 구조변화 속 한국의 미래(The Future of Korea within enormous structural changes)'를 주제로 오프닝(LIVE) 한다. 신창섭 싱가포르 국립대학 경제학과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5만불 시대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존재이유'를 역설한다.

이어진 TECH TALK '또 다른 세상'에서는 최유진 클라썸 대표, 권준석 신한금융지주 디지털기획팀 본부장, 한현욱 차의과학대학교 정보의학교실 교수가 메타버스와 미래교육, 디지털금융의 미래,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헬스케어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형기 뉴시스 대표는 "지쳐있는 젊은 세대들이 다시 미래를 위해 자신들의 에너지를 건전하게 올인할 수 있도록 환경과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시급하다"면서 "'10년후 한국'의 미래를 진단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연구와 토론이 이어질 이번 뉴시스 창사 20주년 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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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한국, 2030의 미래는…뉴시스 창사 20주년 포럼 개최

기사등록 2021/11/09 15:33: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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