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성주봉 한방사우나' 찜질방 운영 재개

기사등록 2021/11/09 07:33:09

최종수정 2021/11/09 08:48:43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찜질방 문 열어

[구미=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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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성주봉 한방사우나' 찜질방 운영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적용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으나 이번 단계적 일상 회복 1차 개편에 따라 해당 시설물의 운영을 재개했다.

찜질방은 24시간 운영하며 인원 제한은 없다.

이용 가능 대상은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PCR 검사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의사진단에 의한 접종불가자로 제한한다.

출입 시 접종증명, 음성 확인제를 의무적용하고 취식은 불가능하다.

기존 운영 중이던 한방사우나 요금에 1500원을 추가 지불하면 찜질복과 찜질방 내부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

한방건강센터 내에는 사우나, 찜질방 뿐만 아니라 분식점, 한의원, 스낵코너 등을 운영한다.

은척면 한방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으뜸농특산물 홍보판매장에서는 상주의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김경환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단지 내 입주자들이 이번 성주봉 한방사우나 찜질방 재개장을 통해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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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성주봉 한방사우나' 찜질방 운영 재개

기사등록 2021/11/09 07:33:09 최초수정 2021/11/09 08: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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