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전지켜요" 진안군, 통합관제센터 견학장소 인기

기사등록 2021/11/06 09:12:36

최종수정 2021/11/06 09:38:40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0월18일부터 11월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등생 160여명이 통합관제센터를 견학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진안군 제공).2021.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0월18일부터 11월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등생 160여명이 통합관제센터를 견학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진안군 제공).2021.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 지역 구석구석을 지키는 통합관제센터가 초등학생 견학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진안군은 10월18일부터 11월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등생 160여명이 통합관제센터를 견학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안교육지원청이 진행한 마이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이곳을 찾은 초등생에게 통합관제센터의 구축배경 및 주요 기능을 설명했다.

또 우리동네 CCTV 찾기와 위기 상황 시 비상벨 사용방법 교육 등 다양한 체험기회도 선물했다. 군은 앞으로도 유치원생과 초등생,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견학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이와 관련, 통합관제센터는 방범과 어린이보호, 재난재해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된 CCTV를 통합해 지역의 상황을 한곳에서 지켜본다. 이곳은 모니터요원 12명이 4조 2교대로 624대의 CCTV를 24시간 동안 모니터링한다.

군 관계자는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진안군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진안이 되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동네 안전지켜요" 진안군, 통합관제센터 견학장소 인기

기사등록 2021/11/06 09:12:36 최초수정 2021/11/06 09:38:40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