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관령·인제 용대리 황태 만들 덕 설치
콩 삶아 메주 빚고 김장하고 장작 패고
스키장 제설기 가동해 슬로프 인공 눈 뿌려
도로 당국 폭설 재난 대비 대응 훈련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인 7일 오전 인부들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황태를 만들기 위해 명태를 걸기 위한 덕을 세우고 있다. 2021.1.07. photo3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07/NISI20211107_0018129722_web.jpg?rnd=20211107094026)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인 7일 오전 인부들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황태를 만들기 위해 명태를 걸기 위한 덕을 세우고 있다. 2021.1.07. [email protected]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의 산간 지역은 겨울이 빨리 온다.
절기상 입동이 지났고 첫눈이 내리면서 찾아온 영하의 날씨에 겨울나기 준비의 손길이 더욱 분주하다.
14일 평창 대관령과 인제 용대리에서는 명태를 말려 황태로 만들기 위한 덕을 만드는 일꾼들의 숨소리가 거칠게 들려왔다.
절기상 입동이 지났고 첫눈이 내리면서 찾아온 영하의 날씨에 겨울나기 준비의 손길이 더욱 분주하다.
14일 평창 대관령과 인제 용대리에서는 명태를 말려 황태로 만들기 위한 덕을 만드는 일꾼들의 숨소리가 거칠게 들려왔다.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산촌 마을의 주민이 땔감을 쓰기 위해 도끼로 장작을 패고 있다. 2021.11.07. photo3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07/NISI20211107_0018129416_web.jpg?rnd=20211107084659)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산촌 마을의 주민이 땔감을 쓰기 위해 도끼로 장작을 패고 있다. 2021.11.07. [email protected]
봄부터 가을까지 농사를 지었던 땅에 성인 2명이 겨우 들어올릴 만한 무게의 나무를 H 모양으로 땅에 박아 기둥을 세우면 또 다른 인부 2명이 기둥과 기둥 사이에 나무를 대고 끈으로 묶는다.
수만 마리의 명태를 덕에 걸어야 하기 때문에 기둥과 기둥 사이에는 나무 2개가 2단으로 걸린다.
수만 마리의 명태를 덕에 걸어야 하기 때문에 기둥과 기둥 사이에는 나무 2개가 2단으로 걸린다.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산촌 마을의 주민이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메주를 건조하기 위해 지푸라기 위에 간격을 두고 놓고 있다. 2021.1.07. photo3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07/NISI20211107_0018129551_web.jpg?rnd=20211107084659)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산촌 마을의 주민이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메주를 건조하기 위해 지푸라기 위에 간격을 두고 놓고 있다. 2021.1.07. [email protected]
산촌 마을에서는 직접 농사 지어 수확한 콩을 가마솥에서 삶은 다음 메주를 빚었고 아궁이를 쓰는 집에서는 도끼로 장작을 패는 소리가 담장을 넘고 있었다.
아낙네들은 마당에 가득 쌓인 절임 배추 수백 포기를 빨간 고무 대야에 넣어 한 포기씩 김치소와 버무려 겨우내 먹을 김치를 만들고 있었다.
아낙네들은 마당에 가득 쌓인 절임 배추 수백 포기를 빨간 고무 대야에 넣어 한 포기씩 김치소와 버무려 겨우내 먹을 김치를 만들고 있었다.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11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 리조트 스키장에서 제설기가 가동돼 인공 눈이 만들어지고 있다. 스키장 개장일은 11월26일이다. (사진=용평 리조트 제공) 2021.11.1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1/11/NISI20211111_0018145185_web.jpg?rnd=20211111181358)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11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 리조트 스키장에서 제설기가 가동돼 인공 눈이 만들어지고 있다. 스키장 개장일은 11월26일이다. (사진=용평 리조트 제공) 2021.11.11.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로 매출 타격을 크게 받았던 스키장들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좋아진 분위기 속에 슬로프에 설치한 각종 놀이 시설을 철거하고 인공 눈을 만드는 제설기 설치를 마쳤다.
11월 말일 개장을 목표로 하는 일부 스키장에서는 지난달에 제설기 점검을 마치고 제설기 가동을 시작하면서 녹색의 슬로프는 점차 새하얗게 변해갔다.
11월 말일 개장을 목표로 하는 일부 스키장에서는 지난달에 제설기 점검을 마치고 제설기 가동을 시작하면서 녹색의 슬로프는 점차 새하얗게 변해갔다.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11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앞 상·하행선 도로에서 2021년 재난 대비 폭설 대응 현장 훈련이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1.11.11. photo3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11/NISI20211111_0018144791_web.jpg?rnd=20211111154417)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11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앞 상·하행선 도로에서 2021년 재난 대비 폭설 대응 현장 훈련이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1.11.11. [email protected]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등 도로 당국에서는 폭설로 인해 고속도로 기능이 멈춰버린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비 훈련을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서 지난 10~11일 이틀씩이나 2회 실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폭설로 교통 대란이 빚어진 곳에 염수 살포 장치 등 신속하게 눈을 녹일 각종 장비를 설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폭설로 교통 대란이 빚어진 곳에 염수 살포 장치 등 신속하게 눈을 녹일 각종 장비를 설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