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5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 내린 3491.5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4% 하락한 1만4462.6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8% 내린 3352.7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9% 내린 3520.2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코로나19 확산 속 경기 둔화 우려와 부동산 업계 불황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제2 헝다로 불리는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자자오예(카이사홀딩스) 그룹이 부동산 연계 금융투자상품 상환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날 나왔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량은 11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겼다.
시장에서 메타버스, 클라우딩 게임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석탄, 전력 등이 약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 내린 3491.5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4% 하락한 1만4462.6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8% 내린 3352.7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9% 내린 3520.2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코로나19 확산 속 경기 둔화 우려와 부동산 업계 불황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제2 헝다로 불리는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자자오예(카이사홀딩스) 그룹이 부동산 연계 금융투자상품 상환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날 나왔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량은 11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겼다.
시장에서 메타버스, 클라우딩 게임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석탄, 전력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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