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OECD 대사 "인적자본 투자" 강조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5일 외교부는 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아시아와 취약성' 논의를 위한 고위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의제는 아시아 지역의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측면의 취약성과 공여국의 대응 현황이었다. 코로나19와 취약국 내 인적자본 투자 문제도 논의됐다.
고형권 주OECD 대사는 개회사에서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가 취약성 감소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는데 효과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조영무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토론에서 우리 정부가 아시아 지역 중점 지원 기조를 바탕으로 역내 취약성 완화를 위한 다양한 개발협력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ECD 취약성 보고서에 포함된 아시아 지역 취약국 중 다수 국가가 우리 정부의 중점협력국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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