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전화해"…몬스타엑스 민혁, 사생팬에 '분노'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민혁이 사생팬의 전화에 분노했다.

민혁은 지난 3일 몬스타엑스 '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일 기념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민혁은 "되게 감사한 생일이다. 저는 생일이 딱히 중요한 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특별하게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제는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민혁에게 사생팬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 것.

민혁은 생방송 도중 전화가 걸려온 휴대폰을 보며 "몬베베가 전화 오네요. 하지 마세요. 몬베베 아닙니다"라며 상황을 넘겼다.

그럼에도 사생팬으로부터 계속된 전화에 민혁은 "그만 전화하라고. 파티 중인데 왜 불청객이 끼어드냐. 하지 말라니까"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민혁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19일 새 미니앨범 '노 리밋(No Limit)'을 발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