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영결식' 기도 논란 NCCK 총무 "공개 사과한다"

기사등록 2021/11/03 17:05:44

최종수정 2021/11/03 17:09:34

[파주=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가 2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 북단 DMZ 통문 앞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3주년 기념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4.27.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가 2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 북단 DMZ 통문 앞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3주년 기념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4.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추모 기도로 교계에서 논란에 휩싸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사과하기로 했다

NCCK는 "이홍정 NCCK 총무가 4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공개적으로 사과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총무는 지난달 거행된 노 전 대통령 국가장에 개신교 대표 인사로 참석했다. 이날 추모 기도문에서 "고인이 남긴 사죄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주권재민의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여하는 유족이 되게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교계에서는 이 총무의 기도문 내용에서 노 전 대통령이 5·18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와 유가족 등에게 직접 사과한 적이 없는데 이 총무가 고인이 사죄한 것처럼 사실을 왜곡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NCCK 여성위원회 등 교계 단체들은 이 총무에게 사과와 함께 사퇴를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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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영결식' 기도 논란 NCCK 총무 "공개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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