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글래스코 유엔기후협약당사국총회(COP26) 회의 도중 조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미국 소셜미디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며 대통령에 대한 조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폭스 뉴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8살의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여름 기후변화를 미 국가안보에 대한 최대 위협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워싱턴 포스트(WP)의 자흐 퍼서 브라운 기자가 찍어 공유한 이 동영상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팔짱을 낀 채 한동안 조는 듯 고개를 끄덕였고, 보좌관이 깨운 후 눈을 비비기도 했다. 브라운 기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회의 중 잠든 것 같았다"고 동영상에 글을 남겼다.
이 동영상은 SNS에서 급속히 퍼져나갔고,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이 중요한 회의에서 존 것에 대해 조롱했다. 많은 보수주의자들이은 바이든 대통령이 회의 도중 고개를 끄덕이며 존 것은 대통령으로서 바이든이 한 행동들 가운데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일이라고 비웃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슬리피 조'라는 비아냥을 받기도 했던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동영상으로 한동안 더 그런 별명으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랠프 노먼 의원은 "대통령님, 좋은 꿈 꾸세요"라고 농담을 했고, 정치 전문가 스티븐 밀러는 "조 바이든...일어나라"고 댓글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8살의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여름 기후변화를 미 국가안보에 대한 최대 위협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워싱턴 포스트(WP)의 자흐 퍼서 브라운 기자가 찍어 공유한 이 동영상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팔짱을 낀 채 한동안 조는 듯 고개를 끄덕였고, 보좌관이 깨운 후 눈을 비비기도 했다. 브라운 기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회의 중 잠든 것 같았다"고 동영상에 글을 남겼다.
이 동영상은 SNS에서 급속히 퍼져나갔고,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이 중요한 회의에서 존 것에 대해 조롱했다. 많은 보수주의자들이은 바이든 대통령이 회의 도중 고개를 끄덕이며 존 것은 대통령으로서 바이든이 한 행동들 가운데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일이라고 비웃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슬리피 조'라는 비아냥을 받기도 했던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동영상으로 한동안 더 그런 별명으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랠프 노먼 의원은 "대통령님, 좋은 꿈 꾸세요"라고 농담을 했고, 정치 전문가 스티븐 밀러는 "조 바이든...일어나라"고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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