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탄소 시장 실현위해 강력한 규정 합의할 필요 있어"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탄소 배출에 가격을 매기자고 제안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세계 탄소 시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규정의 강력한 틀에 합의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탄소 배출량에 가격을 매겨야 하는데 이는 자연이 더이상 그 대가를 치를 수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다른 부유한 국가들은 유럽처럼 가난한 국가를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U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룬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EU 27개 회원국은 역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1990년 배출량의 최소 55% 감축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세계 탄소 시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규정의 강력한 틀에 합의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탄소 배출량에 가격을 매겨야 하는데 이는 자연이 더이상 그 대가를 치를 수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다른 부유한 국가들은 유럽처럼 가난한 국가를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U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룬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EU 27개 회원국은 역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1990년 배출량의 최소 55% 감축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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