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AI 문해력 트레이닝 서비스…구글 '버트' 기반

기사등록 2021/11/01 10:00:45

글 읽고 쓰고 답 찾는 능력 파악

[서울=뉴시스] 대교는 한국어 심층 자연어 처리를 위해 구글의 딥러닝 언어모델 '버트(BERT)'를 기반으로 한 '크리드(KReaD) AI(인공지능) 문해력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이미지=대교 제공) 2021.11.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대교는 한국어 심층 자연어 처리를 위해 구글의 딥러닝 언어모델 '버트(BERT)'를 기반으로 한 '크리드(KReaD) AI(인공지능) 문해력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이미지=대교 제공) 2021.11.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대교는 한국어 심층 자연어 처리를 위해 구글의 딥러닝 언어모델 '버트(BERT)'를 기반으로 한 '크리드(KReaD) AI(인공지능) 문해력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에듀테크 기업 최초로 개발한 한국어 교육용 버트 엔진을 활용해 글을 읽는 능력, 답을 찾는 능력, 글을 쓰는 능력 수준 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교가 개발한 한국어 교육용 버트는 'Q&A(질의응답) 엔진'과 '서답형 문제 자동채점 엔진'이다.

Q&A 엔진은 딥러닝 기반의 기계독해(MRC·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모델을 적용했다. 지문을 읽고 다양한 동적인 형태의 질문을 학습자 출제하면 AI가 질문의 의미를 파악해 적합한 답을 찾아준다.

서답형 문제 자동 채점 엔진은 자연어 처리(NLP·Natyral Langyage Processing)를 기반으로 한 문장유사 판별 모델을 적용했다. 한국어 자연어 처리 기술과 기계 학습 기반 자동 분류 원리를 활용해 학습자의 서답형 답변에 대해 구, 절 이상의 문장 수준 답안을 AI가 자동으로 채점해 준다.

크리드 AI 문해력 트레이닝 서비스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대교 눈높이iBT학력진단평가 사이트를 통해 회원가입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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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AI 문해력 트레이닝 서비스…구글 '버트' 기반

기사등록 2021/11/01 10:00: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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