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회 관련 76명, 서울 복지시설 관련 34명 확진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118명이 확진됐다.
대구 소재 교회는 76명, 고령층 등 고위험군이 밀집한 서울 소재 복지시설에서는 34명이 감염됐다.
29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과 경남도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원 소재 의료기관 정신과 병동에서 지난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추적 조사를 한 결과 28일 2명, 이날 1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당국은 종사자와 입원환자 394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 중이다.
대구 동구 소재 교회 관련해 지난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추적 조사를 한 결과 7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76명 중 40명이 교회 관련 확진자다. 나머지 29명은 어린이집, 7명은 복지시설 관련이다.
대구 소재 교회는 76명, 고령층 등 고위험군이 밀집한 서울 소재 복지시설에서는 34명이 감염됐다.
29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과 경남도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원 소재 의료기관 정신과 병동에서 지난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추적 조사를 한 결과 28일 2명, 이날 1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당국은 종사자와 입원환자 394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 중이다.
대구 동구 소재 교회 관련해 지난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추적 조사를 한 결과 7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76명 중 40명이 교회 관련 확진자다. 나머지 29명은 어린이집, 7명은 복지시설 관련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33명이 확진됐다. 이 중 입소자가 31명이고 1명은 종사자다.
서울 강동구 직장2 관련해서는 31명이 확진자가 늘었다.
서울 강북구 장애인시설 관련 집단감염에서는 14명, 인천 서구 어린이집2 관련해서는 15명, 경기 고양시 초등학교 관련해서는 24명, 경기 안산시 자동차 부품 제조업5 관련해서는 14명, 경기 성남시 주간보호센터 관련해서는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청권에서는 충북 보은군 의료기관 관련 15명, 충북 청주시 중학교2 관련 15명, 충남 부여군 여자중학교 관련 13명이 감염됐다.
지난 16일 0시부터 29일 0시까지 신고된 2만1182명의 확진자 중 49.4%는 선행 확진자의 접촉, 3.6%는 병원 및 요양병원 등, 1.4%는 해외 유입으로 감염됐다. 2명은 해외 유입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전체의 31.2%인 661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