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것 그대로"…무인도 생존 '극한연애 XL' 오늘 첫방

기사등록 2021/10/27 11:18:21

[서울=뉴시스]'극한연애 XL' 스틸.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2021.10.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극한연애 XL' 스틸.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2021.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연애와 서바이벌의 색다른 만남을 선보일 '극한연애 XL'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7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 따르면 날 것의 매력을 선보일 연애 리얼리티 '극한연애 XL'이 이날 오후 8시에 첫 방송 된다.

'극한연애 XL'은 일반인 남녀 11인이 함께 무인도의 야생, 극한 상황 속에서 진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리얼 생존 연애 버라이어티다. 특수부대 출신 생존 전문 유튜버 '은하캠핑'이 진행을 맡았다.

1회 방송에서는 운명의 상대를 찾기 위해 출연한 남녀 출연자들이 각각 분리돼 등장하는 모습부터 그려질 예정이다. 각 출연자들은 서로에 대해 아무런 정보 없이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에 미묘한 경쟁 아닌 경쟁을 한다. 남녀 출연자 중 일부는 본인만의 신체적 매력을 어필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가면을 쓴 채 운명의 무인도로 향하는 남자 그룹과 여자 그룹의 모습이 각각 담긴다. 배를 탄 남녀 참가자들은 각자 이상형을 이야기하며 극한연애를 향한 첫걸음에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5박6일간 생존해야 하는 무인도에 닿기 전 여성 참가자, 남성 참가자의 배가 가까워지며 서로 인사를 나눈다. 그러나 환한 인사도 잠시, 긴급 상황을 마주하자 당황하며 우왕좌왕한다.
[서울=뉴시스]'극한연애 XL' 스틸.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2021.10.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극한연애 XL' 스틸.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2021.10.27. [email protected]
배에서 내려 가면을 벗은 뒤 진행된 매력 발산 시간에는 한 여성 참가자가 "'EXID'의 '위아래' 중 하이라이트 부분만 불러달라"며 참가자들 호응을 유도하며, 무반주임에도 섹시미 가득한 댄스로 박수를 받는다. 앙코르가 이어지자 무인도 무대 한복판에서 아찔한 트월킹을 선보여 남성 출연자들에게 존재감을 과시한다.

이에 화답하듯 옷 속에 감춰있던 성난 근육을 뽐내는 한 남자 출연자 모습에 여자들은 시선을 빼앗긴다. 남은 매력 발산 시간에 다른 출연자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참가자들은 5박6일간 각종 생존 미션을 수행하며 연애와 생존 사이, 극한 상황을 마주한다. 이들이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극한연애 XL'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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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 그대로"…무인도 생존 '극한연애 XL' 오늘 첫방

기사등록 2021/10/27 11:18: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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