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박지아가 고민을 털어놨다.
박지아는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박지아는 영화 '암살'에서 전지현 대역, 영화 '악녀'에서 김옥빈 훈련생 동기 역할, 광고에서는 김혜수 아역으로 출연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지아는 "어릴 때부터 엄마가 종교를 많이 믿으셨다"라며 "엄마가 전 재산을 보살에게 보증을 섰고, 보살이 돈을 받고 도망을 갔다. 한 2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엔 엄마가 부친이 일하다 장애 등급을 받아 나오는 돈으로 교회에 헌금을 내고 있다"며 "지금 엄마와 연을 끊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사랑하는 엄마가 늪에 빠졌는데 못 본 척하고 지나갈 거냐 바로 잡아줘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이수근은 "엄마를 도와드리려 노력해야 한다, 온 가족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지아는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박지아는 영화 '암살'에서 전지현 대역, 영화 '악녀'에서 김옥빈 훈련생 동기 역할, 광고에서는 김혜수 아역으로 출연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지아는 "어릴 때부터 엄마가 종교를 많이 믿으셨다"라며 "엄마가 전 재산을 보살에게 보증을 섰고, 보살이 돈을 받고 도망을 갔다. 한 2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엔 엄마가 부친이 일하다 장애 등급을 받아 나오는 돈으로 교회에 헌금을 내고 있다"며 "지금 엄마와 연을 끊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사랑하는 엄마가 늪에 빠졌는데 못 본 척하고 지나갈 거냐 바로 잡아줘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이수근은 "엄마를 도와드리려 노력해야 한다, 온 가족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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