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부장급 수석 S1·S2 통합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롯데그룹이 내년 1월부터 전 계열사 직급을 한 단계씩 줄여 간소화한다.
1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내년 1월부터 S1·S2로 나눠진 수석 직급을 하나로 통합할 계획이다.
롯데 내에서 '수석'으로 부르는 S1·S2는 통상 차·부장급으로 통용된다.
기존 사원(A)·대리(SA)·책임(M)·수석(S2·S1) 5단계로 나눴던 직급은 4단계로 줄어든다.
통상 S1이 3년, S2가 4년으로 임원에 오르기까지 최소 7년이 걸렸으나 기간이 줄게 된다. 승진을 보다 수월하게 하고 젊은 인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롯데는 내년부터 70여개 전 계열사에 4단계 직급 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 대홍기획과 롯데멤버스를 포함한 일부 계열사는 자체 직급 체제를 적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내년 1월부터 S1·S2로 나눠진 수석 직급을 하나로 통합할 계획이다.
롯데 내에서 '수석'으로 부르는 S1·S2는 통상 차·부장급으로 통용된다.
기존 사원(A)·대리(SA)·책임(M)·수석(S2·S1) 5단계로 나눴던 직급은 4단계로 줄어든다.
통상 S1이 3년, S2가 4년으로 임원에 오르기까지 최소 7년이 걸렸으나 기간이 줄게 된다. 승진을 보다 수월하게 하고 젊은 인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롯데는 내년부터 70여개 전 계열사에 4단계 직급 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 대홍기획과 롯데멤버스를 포함한 일부 계열사는 자체 직급 체제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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