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국 커피 생두 직거래 구매 가능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커피 생두 직거래 플랫폼 티피카(TYPICA)가 한국에 진출했다. 티피카를 통해 전 세계 21개국의 커피 생두를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티피카는 출범 1년 만에 전 세계 12개국, 2000여곳에서 커피 농부와 로스터 간의 직거래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이들은 2025년까지 세계 70개국, 5000여곳에서 커피 농부와 로스터가 직거래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티피카는 커피 생두의 거래 단위를 업계 기준인 컨테이너 단위(18t)에서 대폭 줄인 1마대 단위(60㎏)부터 가능하게 했다.
생산자 측은 경영 안정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족 경영을 하는 소규모 커피 농부도 다이렉트로 트레이드에 참가할 수 있어 국제 커피 시세에 좌우되지 않고 농부 스스로 가격 결정을 할 수 있다.
티피카는 거래 단위를 크게 낮췄고 유통되는 모든 주문의 공급망과 가격 내역을 플랫폼 상에 빠짐없이 공개했다.
티피카는 이날 스페셜티 커피로 유명한 커피리브레의 서필훈 대표와 함께 국내 로스터들을 위한 커핑 이벤트를 개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티피카는 출범 1년 만에 전 세계 12개국, 2000여곳에서 커피 농부와 로스터 간의 직거래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이들은 2025년까지 세계 70개국, 5000여곳에서 커피 농부와 로스터가 직거래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티피카는 커피 생두의 거래 단위를 업계 기준인 컨테이너 단위(18t)에서 대폭 줄인 1마대 단위(60㎏)부터 가능하게 했다.
생산자 측은 경영 안정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족 경영을 하는 소규모 커피 농부도 다이렉트로 트레이드에 참가할 수 있어 국제 커피 시세에 좌우되지 않고 농부 스스로 가격 결정을 할 수 있다.
티피카는 거래 단위를 크게 낮췄고 유통되는 모든 주문의 공급망과 가격 내역을 플랫폼 상에 빠짐없이 공개했다.
티피카는 이날 스페셜티 커피로 유명한 커피리브레의 서필훈 대표와 함께 국내 로스터들을 위한 커핑 이벤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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