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단계 정비사업 진행…총 100대 CCTV 운용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11일 서울숲 CCTV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1.10.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0/08/NISI20211008_0000843435_web.jpg?rnd=20211008192452)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11일 서울숲 CCTV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1.10.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서울숲 내 시민 안전을 위해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모두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하고 긴급 상황 시 이용하는 비상벨도 모두 최신장비로 교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노후된 서울숲 CCTV 시설 전체를 3단계에 걸쳐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단계 정비 사업에 이어 올해 2단계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1~2단계 정비 사업을 통해 저화질 CCTV 28대를 고화질로 교체했고 통신선로 등 관련 시설도 모두 정비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서울숲 상황실과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도 모두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일부 남아있는 보안취약지역 등 CCTV 사각지대는 내년 상반기 중 CCTV 33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3단계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총 100대의 CCTV가 운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미애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서울숲 노후 CCTV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며 "그 밖에 LED 공원 등 안전시설물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지난해부터 노후된 서울숲 CCTV 시설 전체를 3단계에 걸쳐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단계 정비 사업에 이어 올해 2단계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1~2단계 정비 사업을 통해 저화질 CCTV 28대를 고화질로 교체했고 통신선로 등 관련 시설도 모두 정비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서울숲 상황실과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도 모두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일부 남아있는 보안취약지역 등 CCTV 사각지대는 내년 상반기 중 CCTV 33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3단계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총 100대의 CCTV가 운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미애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서울숲 노후 CCTV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며 "그 밖에 LED 공원 등 안전시설물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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