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8일 경주 신라 월성 발굴현장을 방문해 정비 중인 해자와 서쪽 성벽을 둘러봤다.
이채익(국민의 힘·울산 남구갑)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서울 마포을)·이병훈(광주 동구남구을)·이상헌(울산 북구)·유정주(비례)·전용기(비례) 의원, 국민의 힘 최형두(창원 마산합포구) 의원, 열린민주당 김의겸(비례) 의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후 복원정비 중인 월성의 해자 앞에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로부터 발굴조사 성과와 현황을 설명 들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14년부터 월성의 내부와 성벽, 해자 등 21만2194㎡를 발굴하고 있다.
이채익(국민의 힘·울산 남구갑)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서울 마포을)·이병훈(광주 동구남구을)·이상헌(울산 북구)·유정주(비례)·전용기(비례) 의원, 국민의 힘 최형두(창원 마산합포구) 의원, 열린민주당 김의겸(비례) 의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후 복원정비 중인 월성의 해자 앞에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로부터 발굴조사 성과와 현황을 설명 들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14년부터 월성의 내부와 성벽, 해자 등 21만2194㎡를 발굴하고 있다.
신라 궁성의 실체를 규명하고, 신라인의 생활과 문화상을 복원하기 위한 연구와 고증자료 확보, 복원 방향을 설정한다.
그동안 해자 발굴에서는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동물뼈, 고대 씨앗 70여 종, 목간, 판자벽 시설 등이 확인됐다. 현재 7개 해자를 재현하고 탐방로와 경관조명, 조경 등 정비작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해자 발굴에서는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동물뼈, 고대 씨앗 70여 종, 목간, 판자벽 시설 등이 확인됐다. 현재 7개 해자를 재현하고 탐방로와 경관조명, 조경 등 정비작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 등은 해자에서 월성의 서쪽 성벽 앞으로 이동해 발굴 현황을 설명 듣고 과정에 발견된 인골과 씨앗, 동물뼈 등을 관람했다.
서성벽은 4~6세기 성벽 축조 시 인신공희로 바쳐진 성인 인골 3구가 최초로 발견된 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성벽은 4~6세기 성벽 축조 시 인신공희로 바쳐진 성인 인골 3구가 최초로 발견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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