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준 1차 접종률 77.4%…프랑스 74.6%·영국 71.8%
접종 완료율은 52.7%…10월 한달간 1300만명 2차접종
![[세종=뉴시스]7개국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표=질병관리청 제공) 2021.10.0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0/07/NISI20211007_0000842353_web.jpg?rnd=20211007153242)
[세종=뉴시스]7개국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표=질병관리청 제공) 2021.10.07.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한국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프랑스나 영국, 일본 등 주요 국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접종 완료율은60%대인 주요 국가들보다 낮은 50%대로, 국내 2차 접종은 10월 약 1300만명을 대상으로 집중 진행될 예정이다.
유럽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한주 사이 확진자가 감소한 가운데 싱가포르와 영국 등에서는 2주 연속 유행 확산세가 이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조사·연구·통계 누리집 '아워월드인데이터' 통계를 분석한 국외 발생 동향을 7일 공개했다.
예방접종률이 비교적 높은 주요 6개국과 한국 상황을 비교해 보면 이달 4일 기준 한국의 1차 접종률은 77.4%로 전체 7개국 중 가장 높았다. 프랑스(74.6%), 영국(71.8%), 일본(71.6%), 이스라엘(69.9), 독일(67.6%), 미국(64.0%) 등보다 높다.
다만 접종 완료율은 52.7%로 7개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프랑스(66.1%)와 영국(66.0%), 이스라엘(64.3%), 독일(64.1%), 일본(61.2%) 등은 60%를 웃돌았으며 미국은 55.2%다.
WHO에 따르면 9월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1주간 전 세계 신규 환자는 312만8596명으로 직전 주보다 8.3% 감소했다. 4주 연속 감소세로 사망자도 3.6% 감소한 5만4296명이다.
다만 싱가포르는 2주 연속 확진자가 1주간 1만5833명, 사망자가 31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보다 확진자는 72.8%, 사망자는 93.7% 급증했다. 한달간 확진자의 98.1%는 경증·무증상이었으며 산소 치료 1.5%, 중환자 0.2%, 사망자 0.2%다. 싱가포르에선 3개월간 중환자 병상 입원율이 26%에서 53%, 격리병상 점유율이 58%에서 86%로 증가했다.
영국은 확진자가 4.0% 증가해 2주 연속 확진자가 늘었으며 7월 중순 이후 매주 20만명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사망자는 직전 주보다는 16.0% 감소했지만 805명이다.
일본은 주간 확진자가 1만1696명으로 39.2%, 사망자가 263명으로 11.4% 감소해 5주 연속 발생 감소이자 7월 초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선언을 해제하고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를 9월30일 종료하며 방역 규제를 제한적으로 완화했다.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는 영국은 3532명, 독일은 672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했다. 미국은 2298명, 프랑스는 485명, 일본은 92명, 이스라엘은 2874명으로 감소한 상황이며 한국은 330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했다.
100만 명당 주간 사망자는 미국이 41.5명으로 이전 주에 비해 증가했다. 영국은 11.9명, 프랑스는 4.4명, 독일은 4.7명, 일본은 2.1명, 이스라엘은 13.9명으로 이전 주에 비해 감소했다. 한국은 1.1명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유럽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한주 사이 확진자가 감소한 가운데 싱가포르와 영국 등에서는 2주 연속 유행 확산세가 이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조사·연구·통계 누리집 '아워월드인데이터' 통계를 분석한 국외 발생 동향을 7일 공개했다.
예방접종률이 비교적 높은 주요 6개국과 한국 상황을 비교해 보면 이달 4일 기준 한국의 1차 접종률은 77.4%로 전체 7개국 중 가장 높았다. 프랑스(74.6%), 영국(71.8%), 일본(71.6%), 이스라엘(69.9), 독일(67.6%), 미국(64.0%) 등보다 높다.
다만 접종 완료율은 52.7%로 7개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프랑스(66.1%)와 영국(66.0%), 이스라엘(64.3%), 독일(64.1%), 일본(61.2%) 등은 60%를 웃돌았으며 미국은 55.2%다.
WHO에 따르면 9월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1주간 전 세계 신규 환자는 312만8596명으로 직전 주보다 8.3% 감소했다. 4주 연속 감소세로 사망자도 3.6% 감소한 5만4296명이다.
다만 싱가포르는 2주 연속 확진자가 1주간 1만5833명, 사망자가 31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보다 확진자는 72.8%, 사망자는 93.7% 급증했다. 한달간 확진자의 98.1%는 경증·무증상이었으며 산소 치료 1.5%, 중환자 0.2%, 사망자 0.2%다. 싱가포르에선 3개월간 중환자 병상 입원율이 26%에서 53%, 격리병상 점유율이 58%에서 86%로 증가했다.
영국은 확진자가 4.0% 증가해 2주 연속 확진자가 늘었으며 7월 중순 이후 매주 20만명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사망자는 직전 주보다는 16.0% 감소했지만 805명이다.
일본은 주간 확진자가 1만1696명으로 39.2%, 사망자가 263명으로 11.4% 감소해 5주 연속 발생 감소이자 7월 초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선언을 해제하고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를 9월30일 종료하며 방역 규제를 제한적으로 완화했다.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는 영국은 3532명, 독일은 672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했다. 미국은 2298명, 프랑스는 485명, 일본은 92명, 이스라엘은 2874명으로 감소한 상황이며 한국은 330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했다.
100만 명당 주간 사망자는 미국이 41.5명으로 이전 주에 비해 증가했다. 영국은 11.9명, 프랑스는 4.4명, 독일은 4.7명, 일본은 2.1명, 이스라엘은 13.9명으로 이전 주에 비해 감소했다. 한국은 1.1명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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