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소방서, 1980년대 유물 12점 발굴·기증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소방서는 소방 유물 12점을 발굴해 개관하는 국립소방박물관에 기증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한 소방 유물은 1980년대 소방왕 선발대회 우승 트로피 1점을 비롯해 당시 소방자동차와 복제 규정을 알 수 있는 사진 9점, 의용소방대 입대원서 등 문서 2점이다.

소방서는 이 유물을 2024년 경기도 광명시에 개관하는 소방박물관에 기증한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방 유물 기증운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진천군, 충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우수가맹점 시상

충북 진천군은 소상공인 6개 업소를 대상으로 충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우수가맹점 시상을 했다고 5일 밝혔다.

먹깨비는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도가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서비스다.

우수가맹점은 주문금액, 주문수 등을 종합평가해 100곳을 선정했다. 진천지역은 6곳이 포함됐다.

교촌치킨 충북진천점(진천읍), 60계 충북진천점(진천읍), 경아두마리치킨 진천혁신도시점(덕산읍), 팔선(진천읍), 여우족발(진천읍), 하림각(진천읍)이다.

이들 업소에는 10만원 상당 일회용품과 10만원 상당 자체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먹깨비 앱 매장 정보에는 ‘우수가맹점’으로 표기된다.


◇이월송림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충북 진천군 이월송림회는 5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이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거쳐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

이월송림회는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해마다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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