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20L 종량제 봉투에 픽토그램과 QR코드 디자인
![[서울=뉴시스]픽토그램으로 디자인된 성동구 종량제 봉투. 2021.09.30 (사진 = 성동구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9/30/NISI20210930_0000838241_web.jpg?rnd=20210930154436)
[서울=뉴시스]픽토그램으로 디자인된 성동구 종량제 봉투. 2021.09.30 (사진 = 성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픽토그램과 QR코드로 디자인된 종량제봉투 17만7000장을 시범 제작해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픽토그램은 그림을 뜻하는 픽토(picto)와 전보를 뜻하는 텔레그램(telegram)의 합성어로, 종량제봉투 겉면에 표시해 버리면 안되는 쓰레기들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판매량이 가장 많은 가정용 20L 종량제 봉투에 깨끗한 비닐, 음식물, 건전지, 사기그릇 등 넣으면 안 되는 6가지 품목을 시각화했다. 별도의 QR코드를 추가해 품목별 배출방법과 쓰레기 배출요령을 볼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를 인식하면 구청 홈페이지로 연결돼 재활용품과 재활용 불가품목을 구분하는 방법 등도 자세히 알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구의 역량을 집중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픽토그램은 그림을 뜻하는 픽토(picto)와 전보를 뜻하는 텔레그램(telegram)의 합성어로, 종량제봉투 겉면에 표시해 버리면 안되는 쓰레기들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판매량이 가장 많은 가정용 20L 종량제 봉투에 깨끗한 비닐, 음식물, 건전지, 사기그릇 등 넣으면 안 되는 6가지 품목을 시각화했다. 별도의 QR코드를 추가해 품목별 배출방법과 쓰레기 배출요령을 볼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를 인식하면 구청 홈페이지로 연결돼 재활용품과 재활용 불가품목을 구분하는 방법 등도 자세히 알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구의 역량을 집중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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