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닌 것으로 확인…삭제 조치 중"
"청소년 접종 전 악위적 조작 엄정 수사"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고3 학생이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가 확산하자 경찰이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예고했다.
경찰청과 질병청은 30일 해당 가짜뉴스를 언급하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으며, 방송통신심의위 등 유관기관과 삭제·차단 등 필요한 조치를 협업 중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과학적·실증적 근거 없이 국민 불안감을 가중하는 악의적·조직적 허위조작정보 유포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엄정 수사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최근 인터넷 카페 등 온라인 공간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고3 학생이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심폐소생술(CPR)을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는 가짜뉴스가 유포됐다.
경찰청은 각 시·도청 사이버수사대를 책임수사관서로 지정해 가짜뉴스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코로나 관련 허위조작 정보를 유포한 혐의로 293명을 검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찰청과 질병청은 30일 해당 가짜뉴스를 언급하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으며, 방송통신심의위 등 유관기관과 삭제·차단 등 필요한 조치를 협업 중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과학적·실증적 근거 없이 국민 불안감을 가중하는 악의적·조직적 허위조작정보 유포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엄정 수사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최근 인터넷 카페 등 온라인 공간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고3 학생이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심폐소생술(CPR)을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는 가짜뉴스가 유포됐다.
경찰청은 각 시·도청 사이버수사대를 책임수사관서로 지정해 가짜뉴스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코로나 관련 허위조작 정보를 유포한 혐의로 293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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