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동자청)은 필리핀 재계 13위권의 LCS그룹이 오는 2024년까지 동해 망상 제1지구 개발에 1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LCS그룹은 지난 8월31일 동자청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달 23일 1억 달러(1186억원) 외국인 직접 투자(FDI) 신고를 한 데 이어 이달 28일 100만 달러(11억8000만원)를 한국에 송금했다.
신동학 청장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망상 제1지구 개발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망상지구가 명실상부한 국제복합관광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LCS그룹은 지난 8월31일 동자청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달 23일 1억 달러(1186억원) 외국인 직접 투자(FDI) 신고를 한 데 이어 이달 28일 100만 달러(11억8000만원)를 한국에 송금했다.
신동학 청장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망상 제1지구 개발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망상지구가 명실상부한 국제복합관광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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