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이미연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이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과 한미 경제협력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국장은 26~29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매트 머리 국무부 경제 비즈니스 차관보 대행 및 마크 램버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를 각각 만나 공급망, 인프라, 인적교류 촉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올해 차관급 한미 고위급경제협의회(SED) 개최를 통해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 국장은 앤드류 허스코비츠 미국 국제개발 금융공사(DFC) 최고개발책임자와도 면담했다. 양측은 양국 주요 관심 분야인 인프라 투자에서 상호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협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 국장은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기업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미 행정부의 ▲환경 및 노동 관련 규제 확대 ▲반도체·배터리 등 핵심 공급망 관련 조치 ▲철강 232조 기반 규제 ▲원산지 문제 등을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국장은 26~29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매트 머리 국무부 경제 비즈니스 차관보 대행 및 마크 램버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를 각각 만나 공급망, 인프라, 인적교류 촉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올해 차관급 한미 고위급경제협의회(SED) 개최를 통해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 국장은 앤드류 허스코비츠 미국 국제개발 금융공사(DFC) 최고개발책임자와도 면담했다. 양측은 양국 주요 관심 분야인 인프라 투자에서 상호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협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 국장은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기업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미 행정부의 ▲환경 및 노동 관련 규제 확대 ▲반도체·배터리 등 핵심 공급망 관련 조치 ▲철강 232조 기반 규제 ▲원산지 문제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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