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9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83% 내린 3536.2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64% 하락한 1만4079.0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13% 내린 3175.15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8% 내린 3573.5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전력난, 중국 2위 부동산개발그룹 헝다(에버그란데) 파산 위기 등 불안이 지속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이날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량은 49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겼다.
이날 시장에서 양식업, 은행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83% 내린 3536.2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64% 하락한 1만4079.0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13% 내린 3175.15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8% 내린 3573.5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전력난, 중국 2위 부동산개발그룹 헝다(에버그란데) 파산 위기 등 불안이 지속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이날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량은 49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겼다.
이날 시장에서 양식업, 은행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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