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협약기업인 로쏘㈜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습기업 부문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은 기업과 구직자 간 직무-스펙 불일치를 해소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는 대전지역을 대표해 ‘모두를 위한 경제(Economy of Communion)’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2016년 우송정보대와 협약을 체결, 제과·제빵 직종에서 2017년부터 5년째 훈련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69명의 학습근로자가 훈련을 이수했다.
우송정보대 관계자는 "2016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선정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뿐만 아니라,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재학생 일학습병행 사업 등으로 우수 훈련 역량을 갖춘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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