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일반대학원 부동산금융학과 신설

기사등록 2021/09/27 11:07:46

[부산=뉴시스] 부산 서구 동아대 부민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서구 동아대 부민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일반대학원에 학과간협동과정(박사과정)인 '부동산금융학과'를 신설, 내년 1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부동산금융학과 박사과정 신설은 기업 및 금융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자산관리, 자금조달, 투자·위험관리 등 부동산금융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다.

신입생 모집은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뉘며,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중순,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12월 초에 진행된다.

입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아대 대학원 행정지원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융학과장인 한덕희 교수는 "금융공학 발달로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연결돼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인 부동산에 대한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 양성이 시급해 부동산금융학과 박사과정을 신설했다"면서 "금융이론을 토대로 부동산지식을 융합한 종합적인 부동산금융교육을 목표로 지역의 타 대학 부동산학과와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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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일반대학원 부동산금융학과 신설

기사등록 2021/09/27 11:07: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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