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흥행하면서 정치권에서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공약 포스터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먼저 시작했다. 지난 20일 허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목숨 걸고 힘들게 게임하지 마세요. 허경영이 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에 허덕일 것인가, 1억원+매달 150만원을 받을 것인가"라는 글과 함께 패러디한 포스터를 공유했다.
허 대표는 포스터에서 "허경영 50% 이상 득표율로 당선 시 국회의원들을 정신교육대 입소시키고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억원을 지급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허 대표는 지난달 18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취임 두 달 안에 만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인당 긴급생계지원금 1억원을 주고, 매월 국민배당금 1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빈곤으로 삶의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이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서바이벌 게임을 벌인다는 이야기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선 출마를 선언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먼저 시작했다. 지난 20일 허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목숨 걸고 힘들게 게임하지 마세요. 허경영이 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에 허덕일 것인가, 1억원+매달 150만원을 받을 것인가"라는 글과 함께 패러디한 포스터를 공유했다.
허 대표는 포스터에서 "허경영 50% 이상 득표율로 당선 시 국회의원들을 정신교육대 입소시키고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억원을 지급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허 대표는 지난달 18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취임 두 달 안에 만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인당 긴급생계지원금 1억원을 주고, 매월 국민배당금 1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빈곤으로 삶의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이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서바이벌 게임을 벌인다는 이야기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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