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오경미 대법관 후보자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9/15/NISI20210915_0017951710_web.jpg?rnd=20210915114547)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오경미 대법관 후보자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오경미(53·사법연수원 25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어 오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표결했다. 그 결과, 총 208명 출석에 찬성 184표, 반대 19표, 기권 5표로 가결됐다. 이로써 오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재가한 이후 27일만에 본회의를 통과하게 됐다. 오 후보자는 이기택 대법관 후임으로 임명 제청됐다.
오 후보자에 대해선 남편 이모 변호사의 오거돈 전 부산시장 항소심 변호 논란과 법관 재직 중 부시장 지원 논란, 주민등록법 위반 논란 등이 있었으나 그 외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어 임명동의안이 무난히 국회를 통과했다.
한편 오 후보자는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이리여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법에서 지난 1996년부터 법관으로 일했으며 부산고법 등에서 근무하고 지난 2011년 부산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서울고법, 광주고법 등에서 고법판사를 지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어 오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표결했다. 그 결과, 총 208명 출석에 찬성 184표, 반대 19표, 기권 5표로 가결됐다. 이로써 오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재가한 이후 27일만에 본회의를 통과하게 됐다. 오 후보자는 이기택 대법관 후임으로 임명 제청됐다.
오 후보자에 대해선 남편 이모 변호사의 오거돈 전 부산시장 항소심 변호 논란과 법관 재직 중 부시장 지원 논란, 주민등록법 위반 논란 등이 있었으나 그 외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어 임명동의안이 무난히 국회를 통과했다.
한편 오 후보자는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이리여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법에서 지난 1996년부터 법관으로 일했으며 부산고법 등에서 근무하고 지난 2011년 부산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서울고법, 광주고법 등에서 고법판사를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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