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서대, 마을미디어교육 운영 업무협약 체결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은 기장군 농업기술센터,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미래화훼영농협동조합 등과 6차 산업과 연계한 마을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에버그린 마을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6차산업 관련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을 위한 공동체 육성 지원 ▲6차산업과 연계한 문화예술기반 고령자 케어서비스 상호 협력 ▲사업성과 공유 및 확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에버그린 마을미디어교육은 앞으로 7주간 미래화훼영농조합법인 및 기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미래화훼는 2012년 기장군 철마면에 개장해 부울경 화훼산업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성장 중이며, 조합원들은 비대면 마케팅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받게 된다.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통해 기장 화훼 홍보는 물론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상품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창업서포터즈·K-스타창업팀 발대식

경남정보대는 최근 창업서포터즈와 K-스타창업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창업서포터즈는 창업컨설팅, 기술사업화, 마케팅, 특허 및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학생 창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함께 발족된 K-스타창업팀은 시각디자인과, AI컴퓨터학과, 전기수소자동차과, 화공에너지공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총 4개팀 19명의 학생과 4명의 지도교수가 함께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제품화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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