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 김동명 위원장등 한노총 지도부와 만나 간담회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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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방문해 고용 안정성을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의 플렉서빌리티(flexibility·노동시장의 유연성)라는 건 자유로운 해고를 전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우리나라에선 이것이 받아들여지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과도한 고용 보장은 오히려 고용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일 수 있지만 고용이라는 건 안정성이 유지되지 않으면 거기서 어떤 인간의 권리를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국가 전체적으로 볼 때도 우리나라에서 아직 받아들여지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가 특별한 경제상황에 처해져 있을때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서, 그리고 대타협을 통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대한민국은 어떤 문제든 해결할 역량을 가진 국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국가, 또 세계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과 축적된 자본도 필요하지만 결국은 그것이 인간의 노동에 의해 조직화되고 발현되는 것이기 때문에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고 평가해주지 않는다면 어느 기업이나 국가나 지속가능한 발전이 어렵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합리적 노사 관계가 국가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아젠다라 생각한다"며 "산업, 교육, 복지정책, 이런 모든 분야에 합리적 노사관계가 전제되지 않고는 해결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 김동명 위원장과 만나 간담회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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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 김동명 위원장등 한노총 지도부와 만나 간담회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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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 김동명 위원장등 한노총 지도부와 만나 간담회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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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 김동명 위원장등 한노총 지도부와 만나 간담회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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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 김동명 위원장등 한노총 지도부와 만나 간담회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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