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올댓차이나] 中 증시, 지분조정 매도에 하락 개장 ...창업판 0.65%↓
중국 증시는 15일 8월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퍼지면서 지분조정 매물이 선행,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44 포인트, 0.31% 밀려난 3651.16으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35.28 포인트, 0.24% 내린 1만4590.8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3.40 포인트, 0.11% 저하한 3233.15로 개장했다.
다만 중장기적인 상승 기대로 매수세가 일부 유입하면서 추가 하락을 제약하고 있다.
금융주와 부동산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자원소재주도 떨어지고 있다. 알루미늄 등 금속주 역시 대폭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의약품주와 신에너지 관련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2분(한국시간 11시12분) 시점에는 14.34 포인트, 0.39% 내려간 3648.26으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13분 시점에 65.04 포인트, 0.44% 밀린 1만4561.04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14분 시점에 3215.58로 20.97 포인트, 0.6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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