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한때 비…낮 24~27도

기사등록 2021/09/14 06:30:27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슬이 맺히는 절기 '백로'인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시민들이 가을비 속에서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09.0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슬이 맺히는 절기 '백로'인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시민들이 가을비 속에서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09.0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간접 영향을 받겠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남부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30㎜다.

낮 기온은 24도~27도의 분포로 평년(24~27도)과 같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예천 27도, 안동 26도, 대구 25도, 포항 2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와 먼바다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해안가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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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한때 비…낮 24~27도

기사등록 2021/09/14 06:30: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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