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CES 참가 지원으로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역대 CES 참가 기업 대상 기업 활동 점검 결과 생산·수출·고용 모두 증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스타트업·벤처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지원 시책의 사후 관리를 위해 역대 참가 기업을 점검한 결과 생산과 수출이 크게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161개국, 4500개 업체가 참여하며, 18만명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제품 전시회다.
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CES 참가를 지원한 14개 기업체에 대해 재무 현황과 생산 규모, 고용 현황, 참가 만족도 등에 대해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14개 업체의 연간 매출액, 수출액, 생산량이 증가하는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굿라이프(Good Life)를 비롯한 5개 업체가 자본금이 증가했으며, 에덴룩스, 세이포드, ㈜제이투씨 등이 미국, 홍콩, 독일 등 해외 시장으로 진출했다.
또, CTNS를 비롯한 8개사에서 48명의 고용이 증가했고, 4개사의 사업장 규모가 확대 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갔다.
CES 재참여 여부 조사에서는 14개사 중 10개사가 해외 시장 판로 개척과 홍보 기회를 위해 재참여를 희망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관내 스타트업이 CES라는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며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19년부터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벤처기업의 CES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모집 중이며, 평가를 거쳐 선발된 기업에는 전시 부스 제공과 장치비, 왕복 항공비, 물류비 등을 지원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161개국, 4500개 업체가 참여하며, 18만명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제품 전시회다.
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CES 참가를 지원한 14개 기업체에 대해 재무 현황과 생산 규모, 고용 현황, 참가 만족도 등에 대해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14개 업체의 연간 매출액, 수출액, 생산량이 증가하는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굿라이프(Good Life)를 비롯한 5개 업체가 자본금이 증가했으며, 에덴룩스, 세이포드, ㈜제이투씨 등이 미국, 홍콩, 독일 등 해외 시장으로 진출했다.
또, CTNS를 비롯한 8개사에서 48명의 고용이 증가했고, 4개사의 사업장 규모가 확대 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갔다.
CES 재참여 여부 조사에서는 14개사 중 10개사가 해외 시장 판로 개척과 홍보 기회를 위해 재참여를 희망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관내 스타트업이 CES라는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며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19년부터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벤처기업의 CES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모집 중이며, 평가를 거쳐 선발된 기업에는 전시 부스 제공과 장치비, 왕복 항공비, 물류비 등을 지원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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