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2일 저녁 회동을 하고 최근 불거진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 제보자인 조성은씨와 박지원 국정원장간 관계 등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윤석열,최재형캠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정치공작과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처하기 위한 회동을 한다.
현재 윤 전 검찰총장 측은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씨가 박지원 국정원장을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자, 국정원의 대선 개입을 의심하며 소위 '박지원 게이트'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한 상황이다.
윤 전 총장 측은 박지원 원장을 국정원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오는 13일 고발하기로 했다.
윤석열,최재형캠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정치공작과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처하기 위한 회동을 한다.
현재 윤 전 검찰총장 측은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씨가 박지원 국정원장을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자, 국정원의 대선 개입을 의심하며 소위 '박지원 게이트'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한 상황이다.
윤 전 총장 측은 박지원 원장을 국정원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오는 13일 고발하기로 했다.
조씨가 지난 7월21일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 측에 제보한 고발사주 의혹이 9월2일 기사화 되기 전 박 국정원장과 지난달 11일 서울 도심 한 호텔에서 가진 사적인 만남을 윤 전 총장 측은 정치공작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이다.
김기현 원내대표도 1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씨와 박 원장간의 만남을 '정치공작'으로 규정하고 박 원장의 해명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기현 원내대표도 1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씨와 박 원장간의 만남을 '정치공작'으로 규정하고 박 원장의 해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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