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오른 종아리 근육 염좌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컨디션 난조로 11일(한국시간) 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토트넘의 누누 산투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1~2022 EPL 4라운드를 앞두고 "손흥민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의료진이 적절한 진단을 내릴 것이다"고 했다.
손흥민은 최근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일정을 소화했다.
2일 이라크와의 1차전을 뛴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오른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근육 염좌였다.
이에 7일 레바논과의 2차전에는 나서지 않았다.
당시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이 어제(6일) 훈련 후 우측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실시한 검사 결과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레바논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영국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구단으로부터 다시 한 번 정밀 검사를 받았다.
개막 3연승으로 선두에 있는 토트넘으로선 초반 승점을 쌓을 수 있는 좋은 흐름에서 간판 공격수의 부상이 뼈아프다.
이밖에 조바니 로셀소, 크리스티안 로메로(이상 아르헨티나), 다빈손 산체스(콜롬비아)가 대표팀 합류 이후 복귀하지 못했다. 이들은 18일 합류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토트넘의 누누 산투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1~2022 EPL 4라운드를 앞두고 "손흥민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의료진이 적절한 진단을 내릴 것이다"고 했다.
손흥민은 최근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일정을 소화했다.
2일 이라크와의 1차전을 뛴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오른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근육 염좌였다.
이에 7일 레바논과의 2차전에는 나서지 않았다.
당시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이 어제(6일) 훈련 후 우측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실시한 검사 결과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레바논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영국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구단으로부터 다시 한 번 정밀 검사를 받았다.
개막 3연승으로 선두에 있는 토트넘으로선 초반 승점을 쌓을 수 있는 좋은 흐름에서 간판 공격수의 부상이 뼈아프다.
이밖에 조바니 로셀소, 크리스티안 로메로(이상 아르헨티나), 다빈손 산체스(콜롬비아)가 대표팀 합류 이후 복귀하지 못했다. 이들은 18일 합류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