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검사는 연가내고 출근 안해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사주 의혹 관련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이날 오전부터 손준성(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번주 내내 출근을 계속하던 손준성 검사는 10일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공수처의 압수수색은 손 검사 사무실과 자택 등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직원 3~4명을 보내 오전 9시 무렵부터 3시간여동안 손 검사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검사의 책상이 잠겨있어 오전 11시30분께 열쇠공을 불러 잠금장치 1개를 해제하기도 했다.
앞서 공수처는 "수사3부는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의 실체 규명을 위해 관련자를 입건하고 수사에 금일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이날 오전부터 손준성(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번주 내내 출근을 계속하던 손준성 검사는 10일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공수처의 압수수색은 손 검사 사무실과 자택 등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직원 3~4명을 보내 오전 9시 무렵부터 3시간여동안 손 검사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검사의 책상이 잠겨있어 오전 11시30분께 열쇠공을 불러 잠금장치 1개를 해제하기도 했다.
앞서 공수처는 "수사3부는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의 실체 규명을 위해 관련자를 입건하고 수사에 금일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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