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휴젤 산자부 장관상 "세계인 주름 펴는 브랜드 도약"

기사등록 2021/09/16 07:30:00

최종수정 2021/09/16 11:53:17

휴젤 손지훈 대표
휴젤 손지훈 대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휴젤은 16일 오후 5시 뉴시스 유튜브에서 공개 예정인 '제3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으로 소감을 대체했다.

손지훈 휴젤 대표는 "세계 무대에서 국격을 높인 유수 기업들과 함께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대표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이다. 보툴리눔 톡신 28개국, 필러는 31개국에 수출 중이다. 특히 지난해 휴젤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했다. 또 다른 글로벌 빅마켓인 유럽과 미국 진출도 목전에 있다"고 밝혔다.

손지훈 대표는 "앞으로도 휴젤은 '건강과 아름다움으로 행복한 삶의 가치를 창출하자'는 기업 철학 아래,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메디컬 콘텐츠로 한국 의료미용 노하우와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파하겠다"며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인류가 보다 오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 세계인의 주름을 펴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K-뷰티, K-바이오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휴젤은 높은 수출 실적으로 한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평균 123.04% 성장세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보툴리눔 톡신, HA필러, 화장품이다.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세계 28개국에 정식 유통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품목허가를 획득, 까다로운 현지 시장 문을 열었다. 올해 2월 진행한 '2021 레티보 온라인 론칭회'는 약 500만명이 접속했고 선구매 오더 의료기관이 1000여 곳에 달했다. 현지 병의원 1500여 곳에 제품을 랜딩했다.

2019년 시작한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한국 문화 위상을 확인하고 연계 산업 성장을 북돋는 자리다. 서울시와 함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서울관광재단이 후원했다. 올해 주제는 '한류 디지털을 입다'다. 서울 뷰티산업 성공 전략과 브랜딩 방안을 논의하고, K-뷰티 경쟁력을 살펴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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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휴젤 산자부 장관상 "세계인 주름 펴는 브랜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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