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50대가 숨져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9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제천 시내의 한 개인병원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은 A(52)씨가 전날 오후 6시께 충북대병원에서 사망했다.
A씨는 백신 접종 이후 복통 증세가 나타나 제천 서울병원에 이어 충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백신과의 인과관계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사망자 가족의 부검 요구에 따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제천 시내의 한 개인병원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은 A(52)씨가 전날 오후 6시께 충북대병원에서 사망했다.
A씨는 백신 접종 이후 복통 증세가 나타나 제천 서울병원에 이어 충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백신과의 인과관계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사망자 가족의 부검 요구에 따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