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3인방 전원 구속영장 신청…김용호는 기각(종합2보)

기사등록 2021/09/09 15:04:47

최종수정 2021/09/09 16:54:36

김용호씨 상대로 구속영장 신청해

검찰, 영장신청 기각…현재 석방돼

강용석·김세의도 구속영장 신청

[서울=뉴시스]가로세로연구소(사진=유튜브 캡처)2021.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가로세로연구소(사진=유튜브 캡처)2021.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경찰이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MBC 전 기자,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 등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 3명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김씨 구속영장은 기각돼 현재 그는 석방된 상태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2~3시께 김씨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이를 기각했다. 결국 지난 7일 오전 9시께 자택 앞에서 체포돼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던 김씨는 이날 오전 석방됐다.

경찰은 강 변호사와 김 전 기자를 상대로도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강 변호사와 김 전 기자는 각각 지난 7일 오후 7시59분께, 같은 날 오후 7시46분께 자택에서 체포돼 체포영장 시한(48시간)을 앞두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 3명을 상대로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등 10여건의 사건이 접수돼 수사를 벌여왔으나 이들 모두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전했다.

가세연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지만 경찰은 김 의원에게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 냈다. 이후 김 의원 측은 강남서에 가세연 출연진을 고소한 바 있다.

강용석 변호사 등은 가세연 영상에서 조국 전 법무장관 딸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 아들 관련 의혹을 다룬 것과 관련해서도 논란이 불거진 바 있지만 그동안 경찰 조사에 따로 응하지 않았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에게 10여 차례 출석을 요구했음에도 이에 불응해 판사가 발부한 체포영장에 의해 집행을 완료했다"며 "향후 피의자 조사 등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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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3인방 전원 구속영장 신청…김용호는 기각(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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