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오,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바로결제·만나서결제 지원"

기사등록 2021/09/08 16:13:53

서울·진천·밀양·김해·광주 5곳 지역화폐 결제 수단 탑재

지역화폐로 국민지원금 수령 시 '바로결제' 주문 가능

'만나서 결제'는 지역, 국민지원금 종류 관계 없이 이용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위메프 오는 배달앱 4개사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지원금 '바로결제', '만나서 결제'를 모두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위메프 오는 지난해 12월 서울사랑상품권을 연동한 제로페이 결제 기능을 탑재한 이후 진천사랑상품권, 밀양사랑상품권, 김해사랑상품권, 광주상생카드 등 5개 지역화폐를 유치했다.

이로 인해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진천, 경상남도 밀양·김해, 광주광역시(상생카드 선불형) 5개 지역 거주자들은 지역화폐로 국민지원금을 지급 받으면 '바로결제' 방식을 이용한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바로결제 주문 시 앱 내 할인쿠폰 및 포인트도 중복 적용할 수 있으며, 배달료·무료 포인트를 제외한 결제 금액은 위메프 오 포인트로 적립된다. 만나서 결제는 거주 지역, 국민지원금 종류에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프랜차이즈의 경우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주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위메프 오 관계자는 "위메프 오에서는 거주 지역, 국민지원금 수급 방식 등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바로결제', '만나서 결제' 모두 이용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위메프 오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배달주문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위메프 오,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바로결제·만나서결제 지원"

기사등록 2021/09/08 16:13:5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