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유승민 견제에 "국민이 판단할 것"
김웅과 연락 여부 질문엔 "그런 건 없다"
[서울=뉴시스]최서진 김승민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7일 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 "저는 할 말을 다 했고, 조속한 진상규명을 바라고 있으니까 어떤 방식으로든 (규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 3대 정책공약 발표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답했다.
홍준표·유승민 예비후보가 자신들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잡을 후보임을 강조한 데 대해선 "국민들께서 잘 판단하실 거라고 예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넘겨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김웅 의원과 연락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엔 "그런 건 없다"고 전했다. 국정감사 증인채택 요구 목소리에 대해선 "이 정도 하시라"며 현장을 떠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 3대 정책공약 발표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답했다.
홍준표·유승민 예비후보가 자신들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잡을 후보임을 강조한 데 대해선 "국민들께서 잘 판단하실 거라고 예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넘겨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김웅 의원과 연락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엔 "그런 건 없다"고 전했다. 국정감사 증인채택 요구 목소리에 대해선 "이 정도 하시라"며 현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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