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선정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갈대가 펼쳐진 대구 달성습지 모습. (사진=대구시 제공) 2021.09.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9/07/NISI20210907_0000823616_web.jpg?rnd=20210907112815)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갈대가 펼쳐진 대구 달성습지 모습. (사진=대구시 제공) 2021.09.0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의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가 한국관광공사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뽑혔다.
달서구는 여행전문가들이 선정한 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서 두 곳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 빚은 천혜의 내륙습지로, 다양한 생물의 보금자리다.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맹꽁이, 삵, 청둥오리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자원의 보고다.
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처로도 알려진 대명유수지는 1992년 성서산업단지의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조성된 25만8000㎡ 규모의 유수저류 시설이다.
대구시는 맹꽁이와 습지생물 등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 일원에 맹꽁이 서식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시민들을 위한 전망데크와 생태탐방로, 생태학습관 등도 조성해 생태보존과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탐방데크를 중심으로 억새와 갈대가 펼쳐져 진풍경인 대명유수지는 가을철 사진 명소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달서구 대표 관광명소인 달서9경 중 5경에 포함된 장소이기도 하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가을 달서구 지역 내 월광수변공원과 대구수목원을 비대면 안심관광지 100선에 선정하기도 했다. 달서별빛캠프와 엘리바덴 신월성점은 지자체 추천 방역 우수 관광지 178곳에 뽑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여행전문가들이 선정한 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서 두 곳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 빚은 천혜의 내륙습지로, 다양한 생물의 보금자리다.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맹꽁이, 삵, 청둥오리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자원의 보고다.
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처로도 알려진 대명유수지는 1992년 성서산업단지의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조성된 25만8000㎡ 규모의 유수저류 시설이다.
대구시는 맹꽁이와 습지생물 등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 일원에 맹꽁이 서식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시민들을 위한 전망데크와 생태탐방로, 생태학습관 등도 조성해 생태보존과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탐방데크를 중심으로 억새와 갈대가 펼쳐져 진풍경인 대명유수지는 가을철 사진 명소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달서구 대표 관광명소인 달서9경 중 5경에 포함된 장소이기도 하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가을 달서구 지역 내 월광수변공원과 대구수목원을 비대면 안심관광지 100선에 선정하기도 했다. 달서별빛캠프와 엘리바덴 신월성점은 지자체 추천 방역 우수 관광지 178곳에 뽑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6일 대구 달서구 대명유수지를 찾은 시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사이를 산책하고 있다. 2020.10.06.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0/06/NISI20201006_0016753450_web.jpg?rnd=20201006135835)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6일 대구 달서구 대명유수지를 찾은 시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사이를 산책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