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6일 오전 11시 7분께 울산 남구 장생포 울산항 6부두에 정박 중이던 3만5000t급 화물선 안에서 60대 남성 A씨가 약 11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이날 선내에서 화물 적재상태 확인작업을 하던 중 미끄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목격한 동료 작업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양경찰서와 울산 남부소방서 구조대는 화물창 격벽 사이 좁은 공간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바스켓과 로프 등을 이용해 신속히 구조했다.
다행히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울산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씨는 이날 선내에서 화물 적재상태 확인작업을 하던 중 미끄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목격한 동료 작업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양경찰서와 울산 남부소방서 구조대는 화물창 격벽 사이 좁은 공간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바스켓과 로프 등을 이용해 신속히 구조했다.
다행히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울산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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