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대구섬유박물관 앞 그라피티로 디자인 등

기사등록 2021/09/06 16:56:16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건물 앞 공조기 시설이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재탄생됐다. (사진=대구섬유박물관 제공) 2021.09.0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건물 앞 공조기 시설이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재탄생됐다. (사진=대구섬유박물관 제공) 2021.09.0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섬유박물관은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건물 앞 공조기 시설이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고 6일 밝혔다.

온·습도 조절기구인 공조기 시설을 그라피티(벽면에 낙서처럼 그리거나 페인트를 내뿜어서 그리는 그림)로 꾸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가는 시민들은 사진을 찍거나 캐릭터 속 글자를 찾아보며 대체로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계명대학교 동아리 '스튜피티(STUFFITI)'의 작품으로, 섬유를 뜻하는 텍스타일(Textile) 글자에 관련 캐릭터들을 그려 넣었다.

◇중구, '카페 청라' 개소

대구 중구는 청라국민체육센터 내에 카페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카페 청라'는 (사)대구시장애인재활협회 산하 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이 맡아 운영한다. 남산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자활 및 자립을 도모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카페는 발달장애인 3명과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매니저가 함께 일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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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대구섬유박물관 앞 그라피티로 디자인 등

기사등록 2021/09/06 16:56: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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