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사주' 의혹, 사실 가능성…洪 1위 멀지 않아"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권익위의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 결과와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6/08/NISI20210608_0017535944_web.jpg?rnd=20210608155032)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권익위의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 결과와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충청권 경선 결과와 관련, "지금 결과적으로 보면 이낙연 후보의 네거티브 전술이 패착이었다는 게 드러난 것"이라고 평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은 전략 수정을 할 때다 이렇게 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조직이 세다는 것도 큰 흐름에서 그렇게 크게 의미가 크지 않다는 것이 확인된 것"이라며 "두 번째는 중립지대에 있던 분들이 밴드왜건 현상이 생겨 본선 경쟁력이 제일 강한 후보 쪽으로 몰리고 있는 현상이 이번 대전, 충청 지역의 경선에서 드러난 것"이라고 봤다.
그는 "서로 연고가 없는 지역에서 1위, 2위 후보가 격차가 이렇게 커졌다는 건 상당한 대세론이 바닥에 형성돼 있는 게 아니냐, 그러니까 1위 후보의 본선 경쟁력이 현재 우리 여당 여권 지지층에게 가장 중요한 투표 기준이 되고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특히 권리당원 투표라는 것이 이제 전체적인 민심, 여론조사 결과들을 반영하기 때문에 이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오는 12일) 1차 선거인단(국민·일반당원) 투표 결과가 유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임 시절 검찰의 범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선 "대한민국 헌정사에 처음 있는 일로 굉장히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이 의혹의 발원지가 민주당이나 진보 진영이 아니라는 거다. 그것이 바로 이 사건의 본질"이라고 언급했다.
또 "(해당 기사를 보도한 기자는) 자기가 늘 공격받을 걸 대비해서 정확한 팩트 취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데다가, 두 번째 이 사람의 기반은 보수 세력"이라며 "근거 없이 이런 보도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점에서 본다면 저는 아직 전체 전모의 증거를 다 확보는 못 봤지만 상당히 윤석열 후보에게 치명적인 일이 될 수 있겠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가 관련된 이 의혹 결과 여부에 따라서 순위가 바뀐다고 본다"며 "저는 어쨌든 심증상 초기에 이 현상을 보면 이것이 사실로 확인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느끼면서, 홍준표 후보가 저쪽(국민의힘) 당의 1위로 등극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매체는 지난 2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지난해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범여권 인사들에 관한 고발장을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였던 김웅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채널A 사건'과 관련된 의혹을 주장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와 황희석 최고위원, 언론사 기자 등이 명예훼손 혐의 고발 대상으로 적시돼 있었다는 게 보도 내용이다.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주가조작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 역시 피고발인이었다는 점도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우 의원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은 전략 수정을 할 때다 이렇게 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조직이 세다는 것도 큰 흐름에서 그렇게 크게 의미가 크지 않다는 것이 확인된 것"이라며 "두 번째는 중립지대에 있던 분들이 밴드왜건 현상이 생겨 본선 경쟁력이 제일 강한 후보 쪽으로 몰리고 있는 현상이 이번 대전, 충청 지역의 경선에서 드러난 것"이라고 봤다.
그는 "서로 연고가 없는 지역에서 1위, 2위 후보가 격차가 이렇게 커졌다는 건 상당한 대세론이 바닥에 형성돼 있는 게 아니냐, 그러니까 1위 후보의 본선 경쟁력이 현재 우리 여당 여권 지지층에게 가장 중요한 투표 기준이 되고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특히 권리당원 투표라는 것이 이제 전체적인 민심, 여론조사 결과들을 반영하기 때문에 이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오는 12일) 1차 선거인단(국민·일반당원) 투표 결과가 유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임 시절 검찰의 범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선 "대한민국 헌정사에 처음 있는 일로 굉장히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이 의혹의 발원지가 민주당이나 진보 진영이 아니라는 거다. 그것이 바로 이 사건의 본질"이라고 언급했다.
또 "(해당 기사를 보도한 기자는) 자기가 늘 공격받을 걸 대비해서 정확한 팩트 취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데다가, 두 번째 이 사람의 기반은 보수 세력"이라며 "근거 없이 이런 보도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점에서 본다면 저는 아직 전체 전모의 증거를 다 확보는 못 봤지만 상당히 윤석열 후보에게 치명적인 일이 될 수 있겠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가 관련된 이 의혹 결과 여부에 따라서 순위가 바뀐다고 본다"며 "저는 어쨌든 심증상 초기에 이 현상을 보면 이것이 사실로 확인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느끼면서, 홍준표 후보가 저쪽(국민의힘) 당의 1위로 등극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매체는 지난 2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지난해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범여권 인사들에 관한 고발장을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였던 김웅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채널A 사건'과 관련된 의혹을 주장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와 황희석 최고위원, 언론사 기자 등이 명예훼손 혐의 고발 대상으로 적시돼 있었다는 게 보도 내용이다.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주가조작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 역시 피고발인이었다는 점도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