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론진흥원·㈜나미, 3차례 학교 방역 실시

5일 수원공고에서 드론무인기 방역 소독을 실시한 가운데 방역에 앞서 한국드론진흥원 등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수원공고)
[수원=뉴시스]이준구 기자 = 전면 등교를 앞둔 학교 방역에 드론이 등장했다.
한국드론진흥원은 5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수원공업고등학교에서 드론을 이용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6일 전면등교를 하루 앞두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장에 도착한 방역팀은 현장을 점검하고 약품을 세팅한 뒤 오전 10시에 1차 비행방역을, 10시 35분 2차에 이어 11시 30분까지 모두 3차례의 방역을 마쳤다.
방역에는 항공촬영·3D맵핑·안전진단 전문기업인 ㈜나미가 대형드론 3대, 발전기, 방역자재 및 안전용품 등을 투입해 드론진흥원의 협력업체로 참여했다.
곽재우 한국드론진흥원 이사장(63)은 "드론방역은 일반장비나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구석구석까지 드론의 하강풍을 이용한 완전방역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학교방역에 드론이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공업고등학교가 5일 드론을 통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수원공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