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코로나19 국민지원금 TF 가동…콜센터도 운영

기사등록 2021/09/02 13:44:20

경산시, 국민지원금 지급 안내 홍보물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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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업무를 원할히 하기위해 TF팀 가동, 콜센터 운영, 읍면동 현장접수 창구 설치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일부터 시행 예정인 코로나19 국민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 TF팀을 구성해 가동한다.

TF팀은 김주령 경산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팀 4개반, 50여명으로 구성하고, 읍·면 지역반과 동 지역반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특히 한꺼번에 많은 신청자가 몰려 지급 지연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급결정팀의 예비인력을 확보했다.

지원금 접수 업무를 담당할 콜센터와 읍면동 현장창구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의 91% 정도인 24만2000여명이 이번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으로는 오는 6일부터 카드사 및 경산시 홈페이지, ‘그리고’앱,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과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기한은 온·오프라인 모두 10월 29일까지고, 신용·체크카드 및 경산사랑카드,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12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지원금 지급업무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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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1/09/02 13:44: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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